(사진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52&aid=0001315819)





구분

개정 전

개정 후

면허정지

혈중 알코올농도

0.05 ~ 0.10% 미만

혈중 알코올농도

0.03 ~ 0.08% 미만

면허취소

혈중 알코올농도

0.10% 이상

혈중 알코올농도

0.08% 이상



잠 깨려고 먹었다간 면허정지...


까스활명수는 0.13% ㅋㅋㅋ


조심합시다







ㅋㅋㅋㅋㅋㅋ 

예상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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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이 4억에 달하는 사기를 쳤다고 현재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4억이라는 금액의 계산은 이렇습니다

벤틀리(2.7억), 벤츠(0.6억), 각종 시계와 현찰 등

총 4억이라고 합니다




- 팩트 체크 -


박효신의 작업실 - 80억가량의 한남더힐 (244)


박효신 뮤지컬 <웃는남자> - 1회당 약 3000만원 (143회 공연, 24만 관객)






음원, 콘서트, 뮤지컬 수입만으로도 엄청날텐데

4억원 가량의 사기를 쳤다?

(본인의 쌓아올린 이미지를 져버릴 만큼의 금액인가?)


물론 적은돈은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이말입니다

뭐.. 일단은 그렇다고 쳐봅시다.. 있는 사람이 더 하다는 말도 있으니;;



그렇다면 사기를 친거면 벤틀리, 벤츠 등

박효신, 본인 소유로 있어야 하는게 당연하지만


사실 벤틀리와 벤츠 승용차와 4억이라고 주장하는 것들을

박효신씨가 반납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인 A씨가 밝힌 사실입니다)


?




지금은 사기가 아니라 약속불이행이랍니다

 박효신이 16년도 글러브엔터로 간 후 연락을 끊어버려

고소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합니다


금전적 손해보다 박효신에 대한 인간적 실망감이 커 형사고소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사실 박효신 측과 지난해 12월까지 접촉한 내용이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추가기사에 확인되었습니다)


?



말이 계속 바뀌죠?






추가로 전속계약금으로 4억을 가져간 것으로

알려진 것도 있지만...


2017년도 박효신의 전속계약금은 52억원입니다

음원 및 콘서트 시장에서 엄청난 수익을 창출하는

가수의 전속계약금이 4억이라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애초에 계산 자체가 잘못된 것이죠






그래도

'박효신은 법을 몇번이나 위반한 사람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가봐 추가적으로

설명 남기겠습니다


(법을 위반한 것도 아니고 유죄판결도 아니며 패소한 것입니다)



박효신의 과거 패소내용을 잠깐 들추겠습니다


1. 닛시엔터 -> 전속계약불이행으로 고소 (음반제작을 하지 않는다!)


음반 제작비 지원 X

계약금 10억원 중 8억만 지급

다른 회사와 계약하기위해 계약금 돌려줌



2. 나원엔터 -> 전속계약불이행 고소 (손해배상 소송)


일부 승, 일부 패하여 이자를 포함한

약 30억원 가량의 채무가 생겼음

이 후 2014년 채무를 청산함



- 카더라 -

*사전 합의 없었던 콘서트 일정

*자신의 콘서트 일정을 인터넷에서 봤다고 함

*콘서트 스태프 임금을 박효신 사비로 지급

*콘서트 당일 날 무대에서 팬들한테

다 못보여줘서 미안하다고 엄청 울었다고 함



+

나원엔터사건은 유명하죠?





3. 강제집행면탈죄


새로운 소속사 젤리피쉬의 계약금을 자신의 명의 계좌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 별도의 계좌로 받았는데


이것을 가지고 전 소속사인 나원엔터에서

박효신이 재산을 은닉하기 위해 그런 것이다라고

꼬투리를 잡고 늘어진 것이죠

(야생화로 대박쳤을 당시입니다)



법정공방을 계속 하다가 어떤 의도가 있던지 간에

문제가 돼서 벌금형이 나왔고 

'공식입장'으로 발표된 것이 '음악 활동에 전념'

길게 끌지 않으려고 하며 받아들인 것으로 판명됩니다




여기까지가 사기 혐의에 대한 팩트입니다



평소에 좋아하던 가수라서 기사를 접하고 나서

너무 당황스럽기에 이것 저것 제대로 찾아보고

글을 적어봅니다



앞으로는 이런저런 일들에 휘말리지 말고

꽃길만 걷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운동하시는 분들이라면

들어보셨을 SARMS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 합니다


흔히 삼즈라고 많이 불려집니다


삼즈의 풀네임은

SARMS (Selective Androgen Receptor Modulators)

입니다


우리나라 말로 굳이 풀어쓰자면

'선택적 남성호르몬 수용체 조절제'

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스테로이드와 유사한 효과를 내지만

특정 효과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금 더 쉽게 풀어 쓰자면

골격근 성장을 유도하지만

전립선 비대, 탈모 등을 피할 수 있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정말로 존재한다면요 ^^)



실제로 SARMS의 광고를 보면

'스테로이드와 다르며 안전하게 근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

'개인의 목적에 따라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다'


운동능력 향상

회복력 증가

체지방 커팅

근육량 증가

근력 증가


등을 삼즈를 통해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간독성, 콜레스테롤, 고환 퇴화, 심혈관계

등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후기들을 보면

짧은 기간에 말도 안되는 성장을 보여줍니다..


드라마틱한 성장을 보여주니..

운동하는 입장에선 홀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눈이 멀기 딱 좋죠..



하지만

안전하다는 정확한 근거자체를 찾을 수 없을 뿐더러

성분은 확인할 수 없습니다

공개를 하지 않으니까요..




혹시나 해서

삼즈(SARMS)에 대한 논문을 찾아봤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링크 드릴게요)


국제 스포츠 영양 학회지에서 찾아봤습니다


국제 스포츠 영양 학회지에는 영양에 대한

다양한 논문들이 올라와있습니다


SARMS에 대한 논문은 1건입니다

(적어도 100건 이상은 있는줄 알았습니다)


이 논문에서는 SARMS가 근골격계 질환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인체를 대상으로 실험한 것이 아닌

쥐를 이용한 실험이며


인체의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다만, 이 논문에서도


'이 치료법은 잠재적으로 

심혈관 및 전립선 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장기간 치료법으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라고 주장합니다



위 논문을 위해 실험한 작성자도 위험성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개인이 사용하게 되면 적어도

1개월은 사용할텐데

안전할까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되는 것은


인체에 대한 실험은 없다는 점

사람이 복용하게 된다면

적정용량은 얼마인지

적정용량의 기준은 어떻게 설정 되었는지

적정용량을 넘어서게 되면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등이

명확하게 존재해야 그나마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데


위와 관련된 실험과 논문은 없습니다


즉, 우리가 원하는

드라마틱한 근육량 증가, 컷팅 등을 목적으로 한

장기적이고 충분한 용량으로

적용시킨 임상실험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즈(SARMS)부작용 없이

근골격 성장을 이뤄지게 한다면

 의약계에서도 당연하게

치료 목적으로 사용해야됩니다

하지만 연구 조차 하지 않습니다


이게 팩트입니다






자신의 몸을 마루타로 사용하지말고

건강하게 운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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