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이 4억에 달하는 사기를 쳤다고 현재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4억이라는 금액의 계산은 이렇습니다
벤틀리(2.7억), 벤츠(0.6억), 각종 시계와 현찰 등
총 4억이라고 합니다
- 팩트 체크 -
박효신의 작업실 - 80억가량의 한남더힐 (244㎡)
박효신 뮤지컬 <웃는남자> - 1회당 약 3000만원 (143회 공연, 24만 관객)
음원, 콘서트, 뮤지컬 수입만으로도 엄청날텐데
4억원 가량의 사기를 쳤다?
(본인의 쌓아올린 이미지를 져버릴 만큼의 금액인가?)
물론 적은돈은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이말입니다
뭐.. 일단은 그렇다고 쳐봅시다.. 있는 사람이 더 하다는 말도 있으니;;
그렇다면 사기를 친거면 벤틀리, 벤츠 등
박효신, 본인 소유로 있어야 하는게 당연하지만
사실 벤틀리와 벤츠 승용차와 4억이라고 주장하는 것들을
박효신씨가 반납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인 A씨가 밝힌 사실입니다)
?
지금은 사기가 아니라 약속불이행이랍니다
박효신이 16년도 글러브엔터로 간 후 연락을 끊어버려
고소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합니다
금전적 손해보다 박효신에 대한 인간적 실망감이 커 형사고소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사실 박효신 측과 지난해 12월까지 접촉한 내용이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추가기사에 확인되었습니다)
?
말이 계속 바뀌죠?
추가로 전속계약금으로 4억을 가져간 것으로
알려진 것도 있지만...
2017년도 박효신의 전속계약금은 52억원입니다
음원 및 콘서트 시장에서 엄청난 수익을 창출하는
가수의 전속계약금이 4억이라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애초에 계산 자체가 잘못된 것이죠
그래도
'박효신은 법을 몇번이나 위반한 사람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가봐 추가적으로
설명 남기겠습니다
(법을 위반한 것도 아니고 유죄판결도 아니며 패소한 것입니다)
박효신의 과거 패소내용을 잠깐 들추겠습니다
1. 닛시엔터 -> 전속계약불이행으로 고소 (음반제작을 하지 않는다!)
음반 제작비 지원 X
계약금 10억원 중 8억만 지급
2. 나원엔터 -> 전속계약불이행 고소 (손해배상 소송)
일부 승, 일부 패하여 이자를 포함한
약 30억원 가량의 채무가 생겼음
이 후 2014년 채무를 청산함
- 카더라 -
*사전 합의 없었던 콘서트 일정
*자신의 콘서트 일정을 인터넷에서 봤다고 함
*콘서트 스태프 임금을 박효신 사비로 지급
*콘서트 당일 날 무대에서 팬들한테
다 못보여줘서 미안하다고 엄청 울었다고 함
+
나원엔터사건은 유명하죠?
3. 강제집행면탈죄
새로운 소속사 젤리피쉬의 계약금을 자신의 명의 계좌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 별도의 계좌로 받았는데
이것을 가지고 전 소속사인 나원엔터에서
박효신이 재산을 은닉하기 위해 그런 것이다라고
꼬투리를 잡고 늘어진 것이죠
(야생화로 대박쳤을 당시입니다)
법정공방을 계속 하다가 어떤 의도가 있던지 간에
문제가 돼서 벌금형이 나왔고
'공식입장'으로 발표된 것이 '음악 활동에 전념'
길게 끌지 않으려고 하며 받아들인 것으로 판명됩니다
여기까지가 사기 혐의에 대한 팩트입니다
평소에 좋아하던 가수라서 기사를 접하고 나서
너무 당황스럽기에 이것 저것 제대로 찾아보고
글을 적어봅니다
앞으로는 이런저런 일들에 휘말리지 말고
꽃길만 걷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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