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조작 논란 (feat. 안준영PD 조작 인정)

지난 11월 6일 SBS 8 뉴스에서 '프로듀스X101'과 '프로듀스 48'의 투표 조작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로듀스X101' 당시 1위부터 20위까지 득표 숫자가 '7494.442'라는 특정 숫자의 배수라는 사실이 어느 커뮤니티 사이트 네티즌의 의혹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면서 의혹은 더욱 커져 결국 Mnet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전수 조사를 통해 '프로듀스'의 전체 시리즈까지 심판대에 올랐습니다.

<SBS 8 뉴스>

 또한, 안준영 PD는 특정 연예기획사 연습생을 데뷔시키기 위해 대가를 받고 투표 순위를 조작한 혐의(사기, 배임수재 등)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안준영 PD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예 기획사들로부터 서울 강남 일대 유흥업소에서 40차례 넘게 접대를 받았으며, 전체 접대 액수는 1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프로듀스101'의 시즌 1과 시즌 2에 관해서는 조작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안준영 PD

 

 

#Mnet 측 아이즈원 공식입장

Mnet 측 아이즈원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엠넷입니다.

당사의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오프더레코드는 시청자들과 팬들의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11월 11일로 예정된 '아이즈원'의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11일 오후 7시 엠넷과 M@를 비롯한 디지털 채널에서 방송 예정이었던 '아이즈원'의 컴백쇼 'COMEBACK IZ *COMEBACK IZ *IZ'의 편성도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활동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팬,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다만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티스트에 대한 추측성 보도는 삼가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이즈원(IZ*ONE) 컴백 연기 + 각종 방송 통편집

아이즈원은 11월 11일 첫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를 발표하고 약 7개월 만에 국내 무대로 컴백을 예고했었습니다. 컴백 무대를 위해 언론에 사전 신청을 받았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사진 촬영, 타이틀곡 '피에스타' 무대 등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아이즈원 (IZ*ONE)

하지만, 안준영 PD가 수차례의 접대를 받은 것과 조작 혐의를 인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이즈원의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오는 11월 11일 예정됐던 컴백 쇼케이스 취소한다는 소식을 전했고, 앨범 발매 및 컴백쇼 편성은 연기한다고 합니다. 최근에 아이즈원은 컴백에 맞춰 모든 멤버들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참여했지만, 마리텔 측은 아이즈원의 출연분을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또한, JTBC '아이돌룸', tvN '놀라운 토요일' 등의 방송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아이즈원 (IZ*ONE) 간단한 소개

 

아이즈원 로고 티저

아이즈원은 2018년 8월 31일 엠넷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 최종회 생방송에서 선발된 12명의 멤버로 구성된 한·일 합작 프로젝트 걸그룹입니다. 멤버는 시청자들의 투표로 최종화에서 1위부터 12위까지 기록한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소속되 있으며, 울림엔터테인먼트, AKS, 에잇디 크리에이티브, 위에화앤터테인먼트, WM엔터테인먼트, 얼반웍스이엔티,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총 7개의 소속사에서 배출된 12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즈원은 지난 2018년 10월 29일 데뷔 앨범인 '컬러라이즈(COLOR*IZ)'를 발매함과 동시에 데뷔를 하였는데, 국내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의 새로운 역사를 쓰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앨범 발매 첫째 주 판매량이 8만 장 이상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오리콘 2018년 11월 첫째 주 주간 앨범과 디지털 랭킹 동시 1위를 달성하며 아이즈원의 열기는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상당히 뜨겁고 엄청난 화제를 몰고 다니며 아시아의 대표적인 걸그룹으로 급부상하고 있었습니다.

 

 

 

#아이즈원 멤버 소개

 


프로듀스X101을 비롯하여 수많은 의혹들이 제기됐을 당시의 증거와 주장들입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특혜? (feat. 프로듀스X101/PD수첩)

#스타쉽엔터테인먼트 2008년에 설립된 회사로 음반 및 음원 발매, 연예인 매니지먼트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소속 연예인은 총 61명으로 그룹은 씨스타, 몬스타 엑스, 우주소녀, 마인드유(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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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조작 (feat. 압수수색)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논란 엠넷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던 '프로듀스X101'에서 투표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가 되었습니다. 프로듀스x101이 방영할 당시에도 문자 투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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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 구도쉘리 논란 (feat. 상의탈의)

여러 예능에서 활약을 하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 연예인 권혁수는 19년 3월부터 '권혁수감성'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구도쉘리와 권혁수의 인연의 시작은 권혁수가 자신의 유튜브에 구도쉘리를 패러디하고 다른 영상 내에서도 구도쉘리에게 러브콜을 보내왔습니다.

결국 권혁수와 구도쉘리는 실제로 만났고 9월 30일 유튜브 채널 <권혁수감성>에서 등뼈찜 먹방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면서 사건이 터졌습니다. 당시 구도쉘리가 식사 중에 갑자기 상의를 탈의해서 브라톱이 드러나는 모습이 방송에 그대로 송출되어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에게 질타를 받았고 비판의 여론이 거세졌습니다. 이후 구도쉘리는 의상에 대한 해명하는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해명하는 방송에서 몰카를 옹호하는 발언과 동성애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 뒤로 3차례의 사과 및 해명방송을 진행하였습니다.)

 

 

#사건 이후 엇갈린 주장 → 상의탈의시켰다 vs 아니다 (feat. 카카오톡 대화 공개)

구도쉘리의 사과 및 해명 방송 이후 논란이 잦아들고 있던 중에, 10월 30일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브라톱과 관련하여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권혁수와의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해 다시 논란이 뜨겁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구도쉘리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솔직하지 못한 적이 처음이라 불편했어요. 구도쉘리답게 모든 걸 다 얘기하고 싶었는데 자꾸 못 하게 하니까. 압력 때문에 자꾸 위축되더라고요"

"애초 브라톱을 입은 것이 권혁수 측과의 사전 협의사항이었으며 두 차례에 걸쳐 읽은 사과문 역시 권혁수 측에서 대필했다. 사실을 있는 그대로 알리는 라이브 해명방송을 원했지만, 권혁수 측에서 이를 말렸다"

"권혁수가 직접 전화를 걸어 '주작(조작)한 거 들키면 나 연예계 생활 끝이다. 내가 너 옷 벗긴 거 알려지면 성희롱으로 고소당한다. 일 끊겨서 자살하는 사람도 많다'며 탈의시켰다는 말을 못 하게 했다. 협박을 당했다"

왼 : 권혁수 / 오 : 구도쉘리 (구도쉘리가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
구도쉘리가 주장하는 사전 협의 카카오톡 내용

 


 

방송 연예인 권혁수는 이에 맞서 지난 2일과 3일 언론사와 인터뷰를 가지면서 구도쉘리가 주장하는 바는 사실이 아니라면서 반박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다음은 권혁수의 해명 인터뷰 내용입니다.

"유튜브 영상 촬영 당시 구도쉘리가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서 먼저 브라톱 차림을 제안했다. 등뼈찜 상의탈의에 대해 사전에 협의한 적이 없고, 해명을 하지 못하게 막았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

"구도쉘리가 사과문 대필을 요청해서 써줬을 뿐이다"

"몰카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된 후 구도 쉘리가 '오빠가 연출한 상황인 것처럼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그건 거짓말을 하는 것이지 않나. 조작한 적도 없는데 거짓말을 할 수는 없었다. 범죄나 마찬가지니까. 그 후 '왜 내 입장은 생각 안 하니. 그렇게 거짓말을 했다가는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다 하차해야 해'라고 말했습니다"

"죽음을 언급한 적도, 협박한 적도 없다. 그렇게 내가 거절하면서 구도쉘리와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했다"

"구도쉘리와 나눈 메세지 전문도 있지만 구도쉘리를 지켜주고 싶어서 그동안 함구하고 있었다"

"이번 일에 대한 명백한 녹취 기록이 있다. 이 녹취를 곧 공개할 것 같다"

 

 


#김철민 펜벤다졸 (feat. 강아지 구충제)  → 복용 후 근황

MBC 공채 5기 개그맨이자 가수 김철민은 폐암 4기를 선고받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과거 박명수와 '아내의 맛'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의 근황을 털어놨는데, 방송 후 많은 시청자들과 동료, 후배 개그맨들이 병문안도 가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에 김철민은 9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글을 남겼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페친 여러분, 저한테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모험한번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들이 저한테 보내주신 수십 건에 영상자료, 제가 한번 해볼까 합니다. 많은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펜벤다졸'을 복용한 뒤 말기암 4기가 완치되었다는 영상과 함께 게시했습니다.

김철민 페이스북

그 이후 28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가적으로 사진과 글을 게시했습니다. "원자력병원 방사선 치료 17차 하러 왔습니다. 펜벤다졸 4주차 복용. 통증이 반으로 줄었고 혈액검사 정상으로 나옴. 여러분의 기도와 격려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습니다.

 

 

 

#조 티펜스 ▶ 말기암 4기 완치 주장

유튜브에 '조 티펜스'라고 검색을 하게 되면 펜벤다졸 즉, 강아지 구충제와 암과 관련되어 있는 영상은 상당히 많습니다. 조 티펜스는 실제로 자신이 말기암 4기에서 펜벤다졸을 복용한 뒤 3개월 후 완치가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조 티펜스 외에 완치됐다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조 티펜스

펜벤다졸을 복용 중인 암환자들의 주장은 놀랍게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통증이 줄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들이 유튜브와 각종 매채에 공개되면서 미국의 약국 및 동물병원에서 '펜벤다졸'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이미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현재는 국내까지 소문이 돌게 되어 엄청난 화제를 이끌고 있습니다.

 

 

 

#펜벤다졸에 대한 식약처 입장 (feat. 복용 자제 권고)

식약처는 강아지 구충제의 주 성분인 '펜벤다졸'은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하지 않은 성분이며, 항암 치료로 체력이 저하된 상태인 암 환자의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히며 약 복용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 또한 식약처 관계자는 "현재까지 환자 대상의 펜벤다졸 관련 연구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해당 동영상의 논문 내용은 인체가 아닌 세포 대상의 실험 연구여서 사람에게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실 어떤 암이든 시간이 많이 경과되어 말기가 되면 생존율 자체가 희박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말기암 환자라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좋다고 들려오는 것은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철민, 강아지 구충제 복용? (feat. 암치료)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 MBC 공채 5기 개그맨 김철민의 근황은 9월 3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박명수와 양철수가 김철민을 찾아가면서 알려졌습니다.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은 더운 날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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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자 턱형 불공정 계약? (feat. 법) → 불공정 계약으로 판명될 시, 모든 계약 조항은 무효 

다음은 아프리카TV 에서 BJ덕자가 생방송 중 발언했던 계약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1. ACCA(전 블랙리스트)와 BJ덕자는 유튜브 수익을 5:5로 배분한다.

2. 편집자와 직원 월급, 컨텐츠 비용 등은 모두 덕자가 지불했다.

3. ACCA에서는 덕자에게 성냥 한 박스, 대나무, 핸드폰만을 지원해줬다.

4. 덕자는 30만 구독자 이벤트 지원, 댄스 교습 지원, 컨텐츠 진행 지원 등을 ACCA 회사에 요청했지만 비용 등의 이유로 거절당했다.

5. 만약, 계약을 해지할 시, 위약금은 1억 원과 3년 동안 예상되는 수익으로 산정된다

6. 계약 해지 후 일정 기간 동안 덕자는 유튜브 및 기타 영상 활동을 하지 못한다.

7. 계약이 만료될 시, 유튜브 채널 '덕자전성시대'는 ACCA의 소유가 된다.

8. 계약 조항에 대해 발설하면 불이익을 받는다.  

 

 

#덕자 사건과 비슷한 사례 1 (feat. 갑의 책임)

현재 BJ덕자가 발언했던 내용을 살펴보면, 갑(회사)에서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도 계약서 상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약서 상 갑의 귀책사유에 대한 계약 해지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거나 없다면, 이는 충분히 불공정 계약에 성립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덕자와 비슷한 상황에서 나온 2009년도의 판결 내용입니다.

 

서울중앙지법 2009. 10. 27., 자, 2009카합2869 판례 내용

연예기획사의 계약 우반에 대응하는 계약해지권 및 선택권 자체를 일절 거론하지 않았고 합의 해지를 하는 경우에도 거액의 손해배상금 및 위약금을 지급하도록 한 점은 매우 부당하다. 기획사가 계약을 위반할 경우의 손해배상 예정액이나 위약금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함이 없었다. 

결국 위 계약은 오로지 기획사의 수익 극대화에 기반하였으며 소속 연예인들이 이탈하는 것을 봉쇄하는 장치가 된점에 비추어 보아 계약내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무효로 한다.

 


 

또한, 계약서의 내용 자체가 일방적으로 한 쪽에 유리하게 작성되었다면 민법 제 103조(반사회질서의 법률행위)에 의거하여 법률 위반이 됩니다.

[민법]
제 103조(반사회질서의 법률행위)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위반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법률행위는 무효로 한다.

 

 

 

#덕자 사건과 비슷한 사례 2 (feat. 손해 배상)

이와 같은 상황과 비슷한 내용의 2010년도의 판결 내용입니다.

 

서울 고등법원 2010. 3. 17. 선고 2009나 38065

[제13조 손해배상] - 계약서 내용 중 일부

1. 을이 계약을 위반한 경우 그로 인하여 입게 되는 손해를 갑에게 배상하여야 한다.

2. 을이 계약을 그만둠으로써 입게되는 손해는, 회사의 평판, 훼손, 얻을 수 있었던 수익 등이 있으며, 그에 대해 총투자액의 3배 상당의 금액 및 잔여 계약기간 동안의 예상 이익금의 2배 상당의 금액으로 한다.

3. 을의 귀책사유로 계약이 해제되는 경우 손해배상금 이외에 위약별로 갑에게 1억 원을 배상하여야 한다.

[판결]

이익의 분배, 계약의 해제, 손해배상 등 계약의 중요한 조항들이 일방적으로 을에게 불공정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민법 제103조에서 정한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위반하여 무효이고, 나머지 계약조항들만으로는 전속계약 자체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당사자들 역시 나머지 조항들만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을 것으로 보이지도 아니하므로, 위 전속계약은 그 전부가 무효이다.

 

 

위 내용은 엔터테인먼트회사가 소속 연예인에게 계약금 + 각종 트레이닝 + 투자를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금액이며 전속계약은 전부가 무효다 라고 판결이 났던 사례입니다.

 


 

추가적으로 법률 상에는 손해배상의 범위를 계약금의 2배 미만, 총투자액에 상응하는 금액으로 정하고 있으므로 그보다 높은 과도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경우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제8조(손해배상액의 예정) 고객에게 부당하게 과중한 지연 손해금 등의 손해배상 의무를 부담시키는 약관 조항은 무효로 한다.

 

 

 

#덕자 사건과 비슷한 사례 3 (feat. 경업 금지 조항)

현재 덕자는 개인 유튜브를 개설 할 수 없다고 발언했습니다. 만약, 개설한다고 하더라도 수익금은 모두 턱형에게 귀속된다고 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경업금지와 관련된 사례입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 2010. 11. 3 선고 2010가합 161 - 보험회사 직원 경업금지 무효 건

보험회사의 지점장으로 근무하다가 퇴직하면서 회사와 경업금지 및 영업방해금지약정을 체결하고 희망퇴직위로금을 지급받은 사람이 동종업종을 영위하는 다른 보험회사 지점장으로 입사한 사안에서, 위 경업금지약정은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반하는 법률행위로써 무효

서울동부지방법원 2010. 11. 25 선고 2010가합 10588 - 연구소 직원 경업금지 무효 건

전문 수탁검사기관인 甲 연구소의 직원 乙이 경업금지약정을 하고 근무하다가 퇴사 후 경쟁업체에 입사하여 영업활동을 한 것이 경업금지약정에 위반한 것인지가 문제 된 사안에서, 위 경업금지약정은 민법 제103조에서 정한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반하여 무효라고 한 사례 

 


 

[경업금지 약정]

사용자의 영업비밀을 보호하기 위해 퇴직 후 일정기간 동안 경업(경쟁이 되는 영업)을 금지하는 약정

위 약정은 직종, 가치, 근속년수 등을 고려하여 유효하게 작용합니다. 즉, 회사 측의 보호해야 하는 영업비밀을 알고 있어야 경업금지가 가능한 것입니다.

 

회사의 영업비밀 등을 알고 있지 않던 일반 BJ 덕자의 경업금지는 법정까지 가게 된다면 무효 처리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또한, 한 개인의 직업선택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성명준 사기 사건 (feat. 징역 1년 3개월 실형)

성명준은 20대 초반에 사업을 시작하고 '아프리카TV BJ파괴의 신 박종덕'의 방송 게스트로 나온 것을 시작으로 점차 아프리카TV 방송에 자주 모습을 비추며 입지를 가다듬으며 인터넷 방송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현재는 48만 명의 구독자를 지닌 유튜버이며, 아프리카TV BJ로 활동도 하고, 술집과 노래방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이기도 합니다. 

성명준

이번 사기 혐의를 받은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17년 3월 경 성명준이 지인에게 자신의 가게를 팔면서 권리금을 다르게 이야기한 것을 놓고 법적 소송으로 이어지며 결국 지난 10월 16일 당시, 사기 및 협박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받게 됐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현재까지 성명준 측을 기준으로 밝혀진 내용입니다.

 

 

2017년 3월 경기 부천의 오픈을 앞둔 한 주점을 팔게 됐습니다. 피해 주장 측(A 씨)이 먼저 사고 싶다고 했습니다. 오픈 준비도 전부 마쳤지만, 지인의 조언을 듣고 매매절차를 밟았습니다. 140평 규모 주점의 인테리어 공사 비용과 철거 등 모든 비용을 고려하여 보증금 1억 원과 권리금 2억 원 등 대략 3억 원가량을 요구했고 합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성명준은 A 측과 부동산을 통해 양도양수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을 마친 후 A 측은 성명준에게 당초 권리금이 얼마였는지 물었습니다.(성명준은 750만 원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실대로 얘기하면 관계가 불편해질 것이라고 생각해 "1억 2,000만 원을 줬다"라며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주점 오픈 후 성명준은 자신의 직원들을 보내 일을 도왔지만, 이후 A 측의 관리 소홀과 미성년자 출입 등의 문제로 영업 이익은 점차 줄게 되어 A 측은 권리금에 대해 불만을 갖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권리금에 대한 상세내역을 성명준에게 요구했고 성명준은 A 측에게 1억 2,000만 원을 지급했다는 내용을 a4용지에 적어줬다고 합니다.

이후 몇 개월이 지나고 A 측에서는 SNS을 통해 '성명준에게 사기당한 사람을 모집합니다' 등 성명준을 비방하고 공격하는 글을 게시합니다. 이에 성명준은 만나서 얘기를 하자 해서 만난 뒤, SNS 글을 내려달라고 합니다. 이 상황을 협박했다고 진술하여 사기 협박이 됐습니다.

 

 

요약

성명준은 권리금 750만 원을 주고 들어갔습니다.
A에게 팔 때는 권리금 2억 원 받았습니다.

매출이 점점 떨어져 권리금에 대한 의심이 생겨
A 가 성명준에게 권리금 얼마에 들어왔고 증거를 보여달라 했습니다.

성명준은 자신이 1억 2,000만 원을 권리금으로 지급했다는 A4용지를 A 측에게 줬습니다.

몇 개월 후 A 측이 SNS에 성명준 비방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후 만나서 얘기하자 해서 만난 뒤 성명준이 글을 내리라고 했습니다.

이것들을 계기로 현재 사기 및 협박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3개월 판결
불구속으로 2심 항소 중

 

 

 

#성명준 유튜브 호소

 

징역 1년 3개월 받았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현재 형이 확정된 상황이 아니고, 변호인과 상의하에 항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상대방이 악의적으로 주변인들에게 저에 대한 불리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하고 다니고 있어 여러분들께 먼저 말씀드리기 위해 이 영상을 올립니다. 저는 사기를 칠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다시 한 번 여러분 앞에서 밝힙니다. 2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켜봐주시고 판단해주셨으면 합니다.

www.youtube.com

 

 

#성명준 과거

2000년대 '인천 일짱', '인천 일진'을 검색하면 성명준이 관련 검색어에 기록될 정도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그는 운봉공고 출신으로 싸움으로 유명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졸업 후 조직폭력배 생활을 하였고, 교도소에서 3년 동안 수감생활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카TV 생방송 중,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있던 성명준은 2대 7로 싸운 일화를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길거리에서 한 명은 식물인간 되고 넘어뜨렸는데 피가 줄줄 흐르더라" "한 명은 맞으면서 쫄고 변기통에 날아다니고 뚝배기, 삽 날아다녔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이런 발언들 때문에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아무런 죄책감도 없어 보인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아프리카 BJ덕자 (feat. 마지막 영상 / 덕자전성시대)

아프리카 BJ덕자는 요즘 보기 힘든 특유의 순수함과 붙임성 좋은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순식간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BJ덕자는 '덕자전성시대'라는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데 구독자는 무려 30만 명입니다. 하지만, 지난 19일 새벽 2시경 '덕자전성시대'에 '마지막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됩니다.

항상 밝게 웃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순수하게 만들었던 덕자의 마지막이라는 소식에 인기 급상승 동영상 4위에 등극하게 됩니다. 내용은 현재 유튜브에서 영상을 올릴 수 없게 되어 활동을 중단하고 아프리카에서만 활동한다는 내용입니다. 그 이유로는 아프리카 방송에서 밝혔는데 계약에 문제가 있다며 유튜브 채널을 뺏길 상황이다라고 발언했습니다.

 

 

 

#덕자, 턱형 계약 논란 (feat. ACCA / 사건의 발단) → 회사 대표는 턱형?

19년 6월 중순쯤 덕자는 턱형의 스튜디오에서 합동방송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당시에 덕자는 유튜브 구독자가 2,000명에서 한 달 만에 6~10만 명 정도에 육박했으며, 아프리카TV 내에 낮에 방송하는 BJ들 사이에서 상위권에 등극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이후 덕자는 방송을 하던 중, 자신이 소속사에 들어간다고 발언했습니다. 세상 물정은 정말 단, 1도 모르는 것 같으면서 정말 말 그대로 순수함 그 자체의 모습을 보며 덕자 방송을 좋아해 주고 아껴주던 많은 시청자들은 축하보다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때문에 모든 시청자들이 잘 알아보고 전문가 입회 하에 계약을 진행하라고 이야기도 했지만, 덕자는 턱형이 소개해주는 회사고, 턱형 또한 소속되어 있다며 믿을 수 있는 회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턱형이 소개해준 회사의 대표가 알고 보니 턱형이었다고 합니다. 과거 회사 명은 블랙리스트, 현재는 ACCA)

그 뒤로 턱형이 소개해준 소속사의 특별한 지원 없이, 덕자의 유튜브 채널 '덕자전성시대'는 30만 구독자를 달성하게 됩니다.

덕자가 생방송에서 지원받은 것을 말했는데 핸드폰과 대나무 밥을 만들기 위한 대나무가 전부라고 했었습니다.

 

덕자는 30만 구독자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생방송에서 말하던 중, 회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자신의 수익과 관련된 정보들을 말하기 시작했는데 많은 시청자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덕자의 모든 수익을 회사와 5:5 비율로 나누고 계약한지 3년 후에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권리가 회사로 이양한다는 조항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덕자와 덕자의 편집자, 매니저들이 키워놓은 구독자 30만 명 유튜브 채널을 그냥 시간이 지나면 회사에 내어줘야 되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덕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편집자 비용과 직원들 월급까지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MCN회사에 속해있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수익을 5:5로 나누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고 만약 5:5라면 편집자를 붙여줘야 된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습니다.

 

 

과거 덕자는 사기를 많이 당했다고 합니다...

 

 

 

#턱형 회사(ACCA) 과거 계약 이력

과거 턱형은 노예 계약 논란으로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입었을 시기가 있었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사건으로는 만화가 서영관, 턱중, 이환, 체대오빠 최창훈의 노예 계약 논란입니다.

만화가 서명관

페이스북 유명 만화가 서영관을 대상으로 전속 노예계약, 부당한 위약금 1억 원을 떠넘기고 서영관이 1년간 키워온 팔로워 10만에 달하는 페이지를 부당하게 탈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건



턱중

서영관의 별주부전에서 용중딩이라는 인물이 여러 번 나오는데 정황상 용왕(턱형)과 비슷하고 중학생인 것은 턱중밖에 없으니 턱중을 묘사한 것이라고 봐야 한다. 뿐만 아니라 블랙리스트를 나간 다른 아티스트와 같이 카톡을 한 캡처에서 턱중이 자퇴했다는 영상에서 많은 내용이 거짓이라는 말이 나왔다. 내용을 종합해보자면 턱중 또한 노예 계약으로 묶여있으며 턱중이 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힌 이후에 턱중이 일진들과 어울린다며 여론 몰이를 시전해서 잡아두고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턱중이 어리기 때문에 계약서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숙이고 들어갔다는 듯.

이 뿐만이 아니라 이환과의 대화의 의하면 회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턱중의 계정은 천만 원에 팔고 나서 백만 원만 준 적도 있다고 한다.



이환

별주부전 5화가 이환과 실제로 대화했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이환도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단 것을 보면 암묵적으로 해당 게시글에 동의를 한 상태.


철구와 턱형이 싸움을 할 당시에 무슨 일 있으면 책임을 질 거고 주작하는 거라면서 이환 보고 철구에게 모함하라고 시켰다고 한다. 그런데 자기 팬들에게는 이환이 독단적으로 행동한 것이라고 했고 이후에 더 큰 욕을 먹게 되어서 턱형에게 말하자 뒤늦게 자기가 시킨 것이라고 말을 하면서 잘못은 이환이 했는데 턱형은 거짓말로 감싸주는 것처럼 되었다고 한다. 결국 상처를 받고 1년을 쉬었다고 한다.


계약도 턱형이 계약서는 그냥 종이일 뿐이라며 자신을 믿으라고 했지만 회사에 있는 동안 너무 힘들어서 나간다고 했지만 턱형이 소송을 걸었고 이환이 키우던 계정은 
도깨비
에게로 넘어갔으며 재판에서는 이환이 회사 몰래 수익 생활을 한 것처럼 거짓말을 했고 자기들이 돈을 번 것은 쏙 빼놓고 얘기했으며 용궁 자체 사업에 이환은 출연만 하고 돈은 블랙리스트에서 모두 먹었는데 거기 들어간 제작비를 요구했다고 한다. 중재원에서는 끝까지 가면 이환이 이긴다고 했지만 소송이 언제 끝날지 모르니 그냥 500만 원을 주기로 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회사를 나오고 나서 빚도 생겼고 하니 죽기 살기로 유튜브를 파기 시작해서 빛을 보기 시작했는데 턱형한테 연락이 왔다고 한다. 돈을 안 받을 테니 자기 잘못이라고 찍어서 보내라고 했는데 이환은 O이나 까잡수라고 했다고. 또 유튜브가 잘되기 시작하니깐 턱형이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하자며 연락이 왔고 유튜브 관계자랑 친하다면서 적으로 둬서 좋을 것 없다며 협박도 했다고 한다.



체대오빠 최창훈

별주부전 6화는 블랙리스트 활동 당시에 도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체대오빠 최창훈과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대화도 최창훈과의 카톡이었다. 카카오톡 대화에서 이름은 모자이크 했지만 창훈 씨라고 나온 부분이 있었고 대화 내용이 동일한 부분이 있다. 이환과 마찬가지로 최창훈도 댓글을 달면서 해당 내용에 암묵적 동의를 했다. 처음에 들어왔을 때는 턱중의 유튜브 14만 계정을 최창훈에게 넘기면서 그 계정으로 활동하라고 했다고 한다. 욕을 먹을 것 같아서 거절했지만 자기만 믿으라고 하면서 강요했고 결국은 턱중과 최창훈이 계정을 사고 판 놈들이 되면서 둘만 욕을 심하게 먹었다고 한다. 턱형은 자기가 해명하면 이미지가 안 좋아질 것이라며 다시 시작하라고 했다고 한다. 그 일이 있고 나서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이미지 손상이라도 갈까 봐 최창훈과는 아무것도 같이하지 않았다고. 또한 사고 예방 차원이라며 수시로 폰 검사를 했고 같은 블랙리스트 멤버끼리 무언가를 하는 것을 못하게 했다고 한다. 즉, 회사 자체의 명령으로 모여서 무언가를 하는 것 말고는 멤버끼리 컨텐츠 같은 것을 독단적으로 할 수가 없었는 듯. 식비도 6000원밖에 주지 않았으면서도 [2] 최고의 지원이라면서 제대로 하라면서 욕한 적도 있었고 정산도 안 해주면서 일만 시키고 조금이라도 늦으면 욕을 엄청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건 턱형이 직접 말한 것이고 본 것은 아니라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병아리 100마리를 집에 방생하는 영상을 찍고 난 뒤에 어느 다리 밑에다가 산채로 버리고 갔다고 한다. 동물을 사랑하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알고 보면 철저하게 수익을 위한 도구로 썼다고 한다. 위에서 언급된 동물 학대 논란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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