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토리

＃양현석 무혐의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씨는 2014년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의 여성들을 동원하여 성X대 알선 의혹을 받았습니다. 양 전 대표는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말레이시아 출신 금융업자 일행에게 성X대를 했다는 의혹 등에 따라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지난 5월 경찰은 내사에 착수해 관련자 10명의 금융거래 및 통신 내역을 분석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직접 조사도 진행하며, 약 4개월 동안 양현석 전 대표의 혐의를 쫓았지만, 성X매 알선했다는 진술이나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게 경찰 설명입니다. 또한, 재력가와 여성들 사이 성X계가 있었지만, 자발적 행위인지 성X매인지 구분이 모호하고 이 과정에 영 전 대표가 개입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같은 해 10명의 유흥업소 여성들은 유럽으로 출국했는데 이 때 경찰은 출국한 여성 전부를 조사했고 "성X계가 있었다. 여행 경비 등도 지급받았다"라는 증언을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여행 전 지급받은 돈의 성격을 성매매 대가로 보기에는 법률적으로 어렵다. 이 과정에서 양 전 대표가 성X매 알선했다고도 보기 어렵다"라며 설명했습니다.

또한, 경찰 관계자는 "성접대 의혹은 5년 전에 일어난 사건으로, 일부는 해외에서 발생해 사실 관계 파악에 애로사항이 적지 않았다. 특히 의혹 중 최종적인 날짜가 지난 2014년 10월 초로 확인됨에 따라 공소시효 문제도 있었다" "검찰에서도 검토할 시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현재까지 수사 결과를 토대로 불기소 의견(혐의 없음)으로 송치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종로경찰서에서 브리핑을 열고 "수사 결과 성X매 또는 성X매 알선으로 인정할 수 있는 어떤 진술이나 이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를 발견할 수가 없었다. 양 전 대표 등 4명에 대해 모두 불기소 의견(혐의 없음)으로 이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음주했으나 음주운전 아니다"
"훔친 건 맞지만 절도는 아니다"
"경찰 못 믿겠다 검찰이 제대로 밝혀주길 기대한다"
"이게 말이냐 말밥이냐"
"여러분 이것이 대한민국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상승?

경찰이 양 전 대표의 성X대 의혹에 대해 불기소 의견(혐의 없음)을 밝히면서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20일의 지표를 보게 되면, 전 거래일보다 7.32% 오른 2만 42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장중에는 2만 7550원(전날 대비 22.1%)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양현석 승리 (feat. 원정도박 의혹 / 환치기 의혹)

양 전 대표는 몇 가지 의혹들이 제기되는 가운데 수사를 받고 그 중 성X대에 대한 의혹은 무혐의로 밝혀졌지만, 그 외의 소속 가수(승리)와 동행한 원정도박 혐의, 의도적 탈세 혐의와 일명 환치기(13억 규모의 무등록 외국환 거래 정황 포착) 혐의에 대한 경찰 수사는 진행 중이며 다음 주 중 경찰에서 2차 소환 조사를 받을 전망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양준혁 사진 유포 ▶ 미투 논란

지난 18일 어느 한 여성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야구의 레전드라고 불리우는 전 프로야구 선수인 양준혁 씨가 잠든 사진과 성추문 폭로 글이 게제되었습니다. 이 여성의 글은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지며 엄청난 논란과 화제를 이끌었습니다.

한국 야구에서 엄청난 대기록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사람으로 사실 확인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게시물 때문에 질타를 받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내용을 보게되면, "방송에서 보는 모습, 팬서비스 하는 모습, 어수룩해 보이는 이미지의 이면, 숨겨진 저 사람의 본성, 첫 만남에 구강성교 강요부터... 당신이 몇년 전 임XX선수랑 다를게 없잖아. 뭐를 잘못한 건지 감이 안 오신다면서요. 게속 업데이트 해드릴게 잘봐요"라며 주장하며 16개의 태그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양준혁 반박 (feat. 법적 대응)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 씨는 18일에 SNS을 통해 게시된 성추문에 관련된 글에 대해서 대응했으며,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며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또한 법률 대리인을 통해 해당 글을 작성한 인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양준혁 씨는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남자라는 이유로 공격받고 있다" "일련의 상황은 미투와는 무관한 불순한 의도가 있는 폭로다"라고 단정했습니다. 또한, 이런 유포 사건을 미투 운동을 빌려, 미투 운동의 본질을 폄훼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바로잡는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현재 양준혁 씨의 법률대리인은 "모 여성이 SNS에 올린 사진에 딸린 글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즉 명백한 허위의 글이며, 양준혁이 곤히 자는 과정에서 본인의 허락 없이 그 여성분이 촬영한 것이고, 이를 마음대로 올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성분의 악의적인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뒷받침하는 정황증거가 확보됐고, 이는 추후 진행될 형사 절차에서 제출될 것이다. 또한 그 증거에서 양준혁에게 두려움을 느끼게끔 하기 위해 양준혁을 협박한 정황도 발견됐으며, 저희는 이 역시 문제 삼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양준혁 측 법률대리인 공식입장

1. 안녕하십니까, 이번 양준혁 씨 사건에 관하여 법적 절차를 진행하기 위하여 사건을 맡게 된 청백 공동법률사무소의 박성빈, 전원진 변호사입니다.

2. 본 변호사들과 양준혁 씨 및 소속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양준혁씨의 억울함을 올바로 밝히기 위하여 좌고우면하지 않고 사건을 빠르게 진행하게 될 것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3. 우선 어제 날짜(2019. 9. 18.)로 모 여성분이 SNS에 올린 사진에 딸린 글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즉 명백한 허위의 글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사진 역시 양준혁 씨가 곤히 자는 과정에서 본인의 허락 없이 그 여성분이 촬영한 것이고, 이를 마음대로 올린 것입니다.

4. 양준혁 씨는 대한민국 프로야구 역사에서 엄청난 기록들을 세우며 야구 선배들에게는 야구계의 자랑으로, 그 후배들에게는 귀감의 대상으로 자리매김하였고, 지나온 날의 그 수많은 스포트라이트 속에서도 사적인 생활에 대하여 이렇다 할 잡음 없이 깨끗이 살아오려고 노력한 장본인임은 여러분께서 더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5. 양준혁 씨는 특유의 순박함과 무뚝뚝함과 신중함이라는 개인적인 특성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더하여져서 아직까지 좋은 인연을 만나지 못하였고, 늦은 나이라는 압박 속에서도 자신과 평생을 같이할 수 있는 여성을 만나기 위하여 나름의 노력을 계속 하였으며, 현재 문제가 된 여성도 그러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났고 진정한 인연으로 만들어 가기 위하여 서로 노력하였으나 미처 알지 못한 서로의 차이점을 발견하고 길지 않은 인연의 기간을 뒤로하고 자연스럽게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6. 그 과정에서 그 여성분이 양준혁 씨에게 어떠한 서운함을 가졌을지는 알 수 없으나 모든 만남과 헤어짐이 빛나는 기대와 아쉬운 아픔 속에 진행되는 것이고, 대부분의 평범한 연인들은 그러한 아픔을 스스로 감내하고 삭이는 반면 그 여성분은 자신의 아쉬움을 옳지 않은 방법으로 표출하는 잘못된 방법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7. 그러나 그러한 옳지 않은 하나의 방법이 양준혁 씨에게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의 시간으로 다가온 것이며, 자신이 지금껏 이루어 온 모든 것들이 그 허위의 글 때문에 물거품이 될 지도 모른다는 괴로움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8. 그렇지만 지금껏 양준혁 씨는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면서 자신 앞에 놓여 진 장애물을 정면 돌파하였듯이, 이번 사건도 자신의 명예를 위하여 다시 한 번 정면 돌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9. 그 여성분의 악의적인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뒷받침하는 정황증거가 확보되었고, 이는 추후 진행될 형사 절차에서 제출될 것입니다. 또한 그 증거에서 양준혁 씨에게 두려움을 느끼게끔 하기 위하여 양준혁 씨를 협박한 정황도 발견되었으며, 저희는 이 역시 문제 삼을 것입니다.

10. 이와 관련하여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확인되지 않은 허위의 글을 마치 실제 일인 양 퍼 나르는 행위와 이를 토대로 추측하여 재생산되는 글들 혹은 주장은 개인과 단체를 막론하고 이제는 더 이상 하지 말아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부탁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우려스러운 행위를 하는 분들에 대하여는 향후 민, 형사상의 절차를 진행할 수 있음을 아울러 밝히는 바입니다.

11. 아무쪼록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고 올바름이 제대로 일어설 수 있도록 차분한 마음으로 지켜보아 주시고, 더불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양준혁씨를 응원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 끝.

＃비아이 논란 정리

연이은 사건과 논란이 시시각각 터지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 서있는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 23)가 과거 LSD 마약을 투약하고 구매하려는 정황이 포착됐으며,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해당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에 YG 양현석 전 대표가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추석 연휴 이후 본격화된다고 합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카톡 대화 내용을 살펴보면 피의자 A에게 "개수는 원하는 만큼 구할 수 있는 거야?" "근데 엘(LSD, 마약류로 지정된 환각제)하면 그런 거 돼? 그래픽처럼 보이고 환각 보이고 다 돼?" "ㅋㅋ너랑은 같이 해봤으니까 물어보는거임" "넌 바로 구할 수 있어?" "한국 토요일에 가는데 너한테 몇 개 사야겠슴" 등 LSD에 대해서 물어보고 대리 구매를 요청하는 대화 내용이 있었습니다.

＃비아이만 부실 수사된 이유 + 부실 수사 의혹에도 특진한 경찰?

2016년 8월 22일,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체포하고 1, 2차 피의자 신문을 했습니다. 그 당시 A 씨는 비아이에게 LSD를 전달한 것이 맞다고 인정하였습니다.

경찰

"피의자는 체포된 이후 YG 김한빈이란 사람에게 마약류를 교부하였다고 하면서 관련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제출한 사실이 있나요?"

A 씨

"예 있습니다. 먼저 형사분들이 '비아이'라는 이름 석자를 제게 언급하셨고, C 씨가 이미 다 불었다면서 얘기를 해주셨고, 핸드폰 검사에서 비아이와 카톡 한 게 어딨냐 물으셔서 알려드렸습니다"

하지만 2016년 8월 30일, A 씨의 3차 피의자 신문에서는 LSD를 구해주지 않았다고 번복하였습니다. A 씨가 진술 번복을 하여 비아이 관련 조사를 종료했다고 합니다.

경찰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수사기관에 걸리지 않기 위해 다른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해야 한다거나, 마약류 개수를 특정해서 구매하라고 하는 등 관련 내용으로 보아서는 피의자가 마약유를 구해 준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A 씨

"근데 안 구해줬어요"

비아이 사건에 관련돼서 부실 수사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관은 해당 일과 관련해 공로를 인정받고(?) 특진했다고 밝혀졌습니다. 그해 말, 경사에서 경위가 되는 1계급 특진을 했습니다. 이후 YG와 경찰 유착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비바이 일부 사실 인정 +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비아이는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자신의 입장을 SNS 계정을 통해 게시했습니다. 자신의 행동 중 일부는 인정했지만, 겁이 나고 두려워서 알려진 사실과는 다르게 마약을 구입하지 않았고 복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룹 '아이콘'에서의 탈퇴 의사를 밝혔습니다.(디스패치에서 공개한 카톡에는 A 씨와 마약을 같이 복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김한빈(비아이)의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김한빈은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라며 정리했습니다.

비아이(김한빈) 외에도 YG 소속 가수들 중에는 마약과 관련하여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논란과 화제를 끌고 온 스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형량이 적거나, 부실수사 의혹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때문에 대중들은 점점 들을 돌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논란이 지속되고 가속되는 중에 이름이 비슷한 래퍼 '비와이(BewhY)'가 마약 관련 의혹을 받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비와이는 "비아이가 마약을 했는지 안 했는지 나는 모른다 저는 가만히 있다가 '비아이 마약'이 화제가 되면서 제게도 마약을 했는지 물어보더라"라며 "사람들이 정말 나인 줄 아는 것 같아서 해명글을 SNS에 올렸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에 가사로 '구약과 신약만 한다'는 내용을 넣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비와이는 "나는 신앙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절대 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장제원 아들, 노엘 음주운전 사고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인 래퍼 가수 노엘(NO:EL, 장용준·19)이 새벽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시간과 장소는 7일 오전 2~3시경 마포구 근처에서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출동한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노엘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했고,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정도로 확인됐다고 했습니다. 현재 상대방은 경상을 입고, 노엘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해줄 수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 노엘, 운전자 바꿔치기??

7일 채널A는 음주운전 사고를 낸 노엘이 사고를 숨기기 위해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 한 정황도 포착됐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노엘은 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아버지의 신분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노엘이 금품을 건네 사고를 무마하려고 시도한 의혹도 확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 둘 다 사퇴해라?

이와 같은 소식이 수많은 언론과 매체를 통해 일파만파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장제원 의원에게도 화살촉을 겨냥했습니다. 장제원 의원은 지난 6일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조국 법무부 후보자 청문회에서 조국 후보자의 딸에 대하여 부풀려진 스펙을 파헤친다며 주장하였고, 조국 후보자의 딸과 관련된 의혹들과 문제들을 밝히기 위해 상당한 압박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인 7일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노엘이 '음주운전'으로 이목이 집중되자 "누가 누구 자식을 나무랍니까" "사과문 그만 올리시고 그냥 사퇴하세요" "뭐가 그리 떳떳하다고 큰소리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등 날카로운 비난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 장제원 국회의원 사과문 게재 (feat. SNS)

장제원 의원은 아들에 관련된 사건으로 논란이 지속되자, 본인의 SNS에 사과문을 올리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입니다.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 노엘 사과문 게재 (feat. 인디고뮤직)

노엘은 자신의 소속사인 인디고뮤직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으며,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중단'이라는 단어를 보고 더욱 분노했습니다. "그래도 나간다는 말은 안 하네" "몇 년 뒤에 다시 나오겠네" "군대 갔다 오고 복귀각 잡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상당히 부정적인 반응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노엘 (feat. 논란 정리)

노엘은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하여 상당한 랩 실력과 다양한 스킬을 보여줘 당시 프로듀서였던 스윙스에게 "회사 있어요? 이따 잠깐 얘기 좀 해요"라는 극찬을 받음과 동시에 엄청난 주목을 받고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SNS에서 성매매를 시도한 정황과 각종 논란, 사생활 관련 루머 등의 의혹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노엘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하였지만, 미성년자인데도 불구하고 음주 사진까지 공개되어 자필편지로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자진 하차를 하였습니다.

또한, 노엘은 지난 4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아버지인 장제원 의원의 사진과 자신의 공연장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이 당시 장제원 의원은 선거법 개정안과 사법개혁법에 대한 패스트트랙 지정에 항의하는 중의 모습입니다. 게시된 사진에는 국회의사당 위치 태그까지 덧붙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노엘이 사진과 같이 등록한 글인 "3대 가업을 물려받기 위해 몸싸움 체험하려고 일부러 넘어진 겁니다"의 의미는 노엘의 친할아버지, 아버지가 국회의원이기에 3대 가업은 국회의원을 지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팔짱 낀 사진

지난 4일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일대에서 모모랜드의 주이로 보이는 여성과 키 큰 남성과 함께 걷고 있는 사진 2장이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에 목격담과 '주이 열애현장 포착'이라는 제목과 함께 올라왔습니다. 

커뮤니티의 누리꾼들은 "사진 속 여성은 누가 봐도 주이가 맞다" , "주이와 체형이 다르다. 얼굴만 비슷한 사람이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으며 주이가 맞다, 아니다의 양측 의견 대립이 팽팽했습니다. 제대로 나온 사진은 없으며 사진 속 여성의 옆모습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옆모습이 모모랜드의 주이와 흡사하다며 팔짱을 낀, 둘의 관계가 연인처럼 보인다며 커뮤니티에 올렸습니다. 사진 속의 사람들의 동의 없이 말이죠.

# 소속사 공식입장 발표

6일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는 사진에 대하여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속 여성은 모모랜드 주이가 맞다. 하지만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남자 친구가 아니라 10년 넘게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지인이다"라고 하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며, 음향기기를 사러 가는데 잘 아는 친구가 같이 간 것일 뿐이다."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유포중인 모모랜드의 주이 관련 루머에 대한 공식입장드립니다.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음향 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한 오래된 친구로 확인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 떠도는 사진 역시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사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입니다.

# 모모랜드와 주이

2016년 11월 10일 데뷔한 MLD엔터테인먼트 소속 우리나라 9인조 걸그룹 모모랜드는 2PM, TWICE처럼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서 데뷔한 그룹입니다. 하지만 인지도와 화제성이 너무 낮아서 대중들에게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습니다. 때문에 3천 명의 관객을 모으지 못하여 정식 데뷔가 늦쳐졌습니다.

이후 'Welcome to MOMOLAND'라는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정식데뷔했습니다. 하지만, 모모랜드가 데뷔한 당시는 걸그룹의 홍수라고 할 만큼 엄청난 걸그룹들이 데뷔를 했습니다. 다른 걸그룹들과 같이 점점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갈 때쯤 모모랜드의 멤버 주이의 트로피카나 CF, 무한도전 등 다양하게 출연하여 팀의 인지도와 화제성을 몰아왔습니다. 

또한, 모모랜드의 주이는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상당한 예능감과 넘치는 흥을 갖은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디스패치에서 안재현의 핸드폰 복구? (feat. 포렌식 분석)

이슈와 상당한 관심을 끌고 다니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한번 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자리를 매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 측에서 안재현 씨 핸드폰의 문자 2년 치 분량을 포렌식 분석을 하여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구혜선 씨가 주장했던 안재현 씨가 술에 취해 다른 여성들과 연락한 것을 봤다는 발언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디스패치'는 2년 치 문자를 분석한 결과 여성들과 나눈 특별한 대화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 안재현 문자 공개 (feat. 초창기 ~ 현재)

두 사람은 여느 부부와 특별하게 다른 점은 없었다고 합니다. 평범하게 사랑을 하고 다투기도 하고 그러다가도 다시 화해하고 했습니다.

# 사소한 다툼

구혜선 씨와 안재현 씨는 2017년 3월, 구혜선 씨의 의견을 반영하여 서로 합의하에 경기도 용인으로 이사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안재현 씨는 드라마를 촬영하는 기간(뷰티 인사이드 2018년 7월~12월 / 하자있는 인간들 2019년 5월~현재) 동안 서울에 임시 거처를 마련했으며, 안재현은 거의 매일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사소한 다툼이 일어나면 안재현이 수용하고 상대에게 맞추려고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 아파트 명의 (feat. 소속사 이사)

위 문자 내용은 안재현 씨가 본인의 소속사 이사를 집에 데려와 이야기를 나눈 날에 같은 집 2층에서 구혜선 씨가 보낸 문자 내용입니다.

문제의 근원은 이때부터인 것 같습니다. 연인이나 부부가 오랫동안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은 일단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기본적인 덕목이고 대화가 잘 통해야만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이해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화 자체가 안 되는 것 같이 보입니다. 

사실 생각해본다면, 소속사 이사라고 해도 충분히 기분이 언짢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도 집에 있는데 외부인이 갑자기 들어오는 건 조금 기분이 상한다. 앞으로는 미리 말을 해주던가, 조금 조심해줘라 라고 하든 다른 말을 하든 대화로 풀어가는 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명의를 줬다고 한다면 자기 집이라고 소속사 이사를 나가라고 하려고 하는 것인지.. 단편적으로 보면 단지 손님 불렀다고 집 명의를 달라고 하는 것인데...

# 일과 사랑

안재현의 빡빡한 외부 일정 때문에 두 사람은 같이 있는 시간이 점점 줄었고 문자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구혜선 씨는 '외롭다'는 표현을 많이 했으며, 그때마다 안재현 씨는 미안하다며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 생일날 뭇국 대화 원문

구혜선 씨가 주장한 "남편이 생일날 뭇국이 먹고 싶다 하여 새벽부터 준비해 끓어놓았는데 한두 숟갈 뜨고는 모두 남기고 밖으로 나가 외부 사람들과 생일 파티를 하는 남편을 보며 저 사람 정말 마음이 멀리도 떠났구나..."라고 한 것과는 달리 맛있게 먹었다, 고맙다고 말을 한 것이 일단 나왔습니다. 두 사람의 대화는 한두 숟갈 뜨고 나간 사람과 나눈 대화라고는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 뒤로 같은 날, 7월 1일에 안재현 씨의 인스타그램에 안재현 씨의 생일을 깜짝 축하해주는 영상이 올라옵니다.

이 영상을 본 구혜선 씨와 안재현 씨가 나눈 대화 내용입니다.

# 소속사 대표와 안재현, 욕의 진실

소속사 대표인 문보미 씨와 안재현 씨의 대화 중 가장 심한 말(?)은 "아 또 말 요상하게 하네"가 끝입니다. 즉, 구혜선 씨가 주장했던 '욕'은 찾아볼 수 없었고 구혜선 씨는 언론플레이를 한 것이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혼에 관한 이야기도 먼저 꺼낸 것은 구혜선 씨입니다.

# 계속 변심하는 구혜선 (feat. 이혼하자 / 이혼 못해)

7월 19일부터 두 사람은 이혼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합의가 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뒤, 7월 25일에는 이혼을 하지 않고 싶다며 심경을 밝히면서 인테리어, 가사노동, 결혼식 비용, 기부 비용을 요구합니다. 안재현 씨가 다 준다고 하자 아파트까지 요구 하지만 안된다고 하자 이혼이 어렵다며 재차 강조합니다.

다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7월 28일과 29일 날 문자 내용을 보면, 이혼에 동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두 사람의 이혼은 점점 다가가고 있으며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같은 날 다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8월 7일, 이미 9천만 원을 받았으나 한번 더 집을 요구하고 명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내용은 끝이 납니다. 

하지만, 디스패치를 통해 공개된 문자 내용에 대해서 구혜선 씨는 본인의 인스타그램(SNS)에 반박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디스패치가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통하여 안재현 씨와 구혜선 씨의 문자 내용들을 복구했는데, 디지털 포렌식 분석은 사실 과학적 증거 수집 및 분석 기법의 일종이며, 각종 디지털 데이터 및 통화기록 등을 확보하는 수사기법입니다. 삭제된 데이터까지 복원이 가능하며 법정에서도 증거자료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한 것은 안재현 씨의 측근이 반박했습니다.

"구혜선이 말한 컴퓨터에서 발견된 다른 여자와 있는 사진은 그가 직접 '신혼일기'에서 말한 안재현의 전 여자 친구 사진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스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힐 정도의 에피소드를 마치 결혼 후에 있었던 일인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정리하자면 뭇국, 주취 상태에서 여성들과 통화, 소속사 대표와의 욕, 고양이(안주)에 대한 구혜선 씨의 주장은 포렌식 분석으로 공개된 문자 내용과는 전혀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 구혜선 씨는 허언증과 관련돼서 논란이 일어났었습니다. 현재도 사실과는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있기에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