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초콜렛이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다고 알고있는데 이는 사실 100%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초콜릿의 주 성분인 코코아에는 플라바놀(Flavanol)이라는 화학 물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플라바놀의 한 종류인 에피카테킨(Epicatechin)도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이 두가지 성분을 주목한다면 초콜릿을 당장 먹어야 될 이유가 생길 것입니다.

 

 

 

# 플라바놀(Flavanol)이란? 효능은?

화학적으로 말하자면 좁은 의미로 3-히드록시플라반 및 폴리옥시 유도체를 가리키며 넓은 의미로는 플라반의 히드록시 유도체의 총칭이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초콜릿에 다량으로 들어있구나 까지만 인지하시면 됩니다.

 

예전부터 초콜렛의 플라바놀과 에피카테킨에 대한 연구와 수많은 기사들이 존재합니다. 먼저 플라바놀에 대한 기사들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코코아 속 플라바놀 치매 막는다.
심장마비, 뇌출혈, 치매까지... '초콜릿 성분' 만병 통치약 화제
'플라바놀' 많이 섭취하면 혈압 낮아진다.
코코아 음료, 두뇌 강화 촉진... 산소반응↑
코코아 마시면 머리 좋아져
코코아 속 플라바놀 인지기능 손상 개선작용

 

 


 

# 플라바놀(Flavanol)에 관한 연구와 결과

플라바놀은 이처럼 항산화 및 항 염증 기능, 혈관 기능 향상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해줍니다. 추가적으로 에피카테킨은 이미 수많은 연구 결과들에서 증명되었듯이 여러 질병들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물질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추가적으로 유럽식품안전청(EFSA)에서는 초콜릿 성분으로 만들어진 기능성 식품이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며, 체내에 산소와 영양소를 골고루 전달하는데 도움을 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위의 연구에 의하면 정기적인 코코아의 플라바놀 섭취는 얼굴 주름과 탄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코코아 플라바놀 보충제는 광노화 진행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결과가 밝혀졌습니다.

 


 

심지어 에피카테킨은 보충제로도 출시될 만큼 효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골격근량과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을 높이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고합니다. 에피카테킨의 주요 효능에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떨어뜨려주고 운동 수행 능력과 펌핑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는 Myostatin 이라는 근육 성장을 조절해주는 단백질이 있는데 이는 장기의 과도한 발달을 억제를 위해 존재합니다. 또한, 근육 성장을 제한합니다. Myostatin을 억제하면 근성장이 크게 증가하지만 인공적인 수단은 없지만, Myostatin의 신호를 방해하여 부작용 없이 더 많은 근육량을 얻게 해주는 것이 바로 에피카테킨이라고 합니다.

 

 

 

# 하루 섭취량 & 어떤걸 먹어야될까?

하지만, 모든 초콜릿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가공이 덜 되어있는 초콜릿일 경우 더 많은 양의 플라바놀(Flavanol)과 에피카테킨(Epicatechin)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즉, 초콜릿 or 코코아분말은 가공 과정에서 플라바놀이 파괴가 된다고 합니다.그래서 코코아 파우더 100%를 드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일반적으로 건강 및 영양분 보충의 목적으로는 하루 30~40g의 다크 초콜릿이나 근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40~50g정도의 다크초콜릿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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