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패치에서 안재현의 핸드폰 복구? (feat. 포렌식 분석)
이슈와 상당한 관심을 끌고 다니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한번 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자리를 매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 측에서 안재현 씨 핸드폰의 문자 2년 치 분량을 포렌식 분석을 하여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구혜선 씨가 주장했던 안재현 씨가 술에 취해 다른 여성들과 연락한 것을 봤다는 발언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디스패치'는 2년 치 문자를 분석한 결과 여성들과 나눈 특별한 대화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 안재현 문자 공개 (feat. 초창기 ~ 현재)
두 사람은 여느 부부와 특별하게 다른 점은 없었다고 합니다. 평범하게 사랑을 하고 다투기도 하고 그러다가도 다시 화해하고 했습니다.
# 사소한 다툼
구혜선 씨와 안재현 씨는 2017년 3월, 구혜선 씨의 의견을 반영하여 서로 합의하에 경기도 용인으로 이사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안재현 씨는 드라마를 촬영하는 기간(뷰티 인사이드 2018년 7월~12월 / 하자있는 인간들 2019년 5월~현재) 동안 서울에 임시 거처를 마련했으며, 안재현은 거의 매일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사소한 다툼이 일어나면 안재현이 수용하고 상대에게 맞추려고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 아파트 명의 (feat. 소속사 이사)
위 문자 내용은 안재현 씨가 본인의 소속사 이사를 집에 데려와 이야기를 나눈 날에 같은 집 2층에서 구혜선 씨가 보낸 문자 내용입니다.
문제의 근원은 이때부터인 것 같습니다. 연인이나 부부가 오랫동안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은 일단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기본적인 덕목이고 대화가 잘 통해야만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이해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화 자체가 안 되는 것 같이 보입니다.
사실 생각해본다면, 소속사 이사라고 해도 충분히 기분이 언짢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도 집에 있는데 외부인이 갑자기 들어오는 건 조금 기분이 상한다. 앞으로는 미리 말을 해주던가, 조금 조심해줘라 라고 하든 다른 말을 하든 대화로 풀어가는 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명의를 줬다고 한다면 자기 집이라고 소속사 이사를 나가라고 하려고 하는 것인지.. 단편적으로 보면 단지 손님 불렀다고 집 명의를 달라고 하는 것인데...
# 일과 사랑
안재현의 빡빡한 외부 일정 때문에 두 사람은 같이 있는 시간이 점점 줄었고 문자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구혜선 씨는 '외롭다'는 표현을 많이 했으며, 그때마다 안재현 씨는 미안하다며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 생일날 뭇국 대화 원문
구혜선 씨가 주장한 "남편이 생일날 뭇국이 먹고 싶다 하여 새벽부터 준비해 끓어놓았는데 한두 숟갈 뜨고는 모두 남기고 밖으로 나가 외부 사람들과 생일 파티를 하는 남편을 보며 저 사람 정말 마음이 멀리도 떠났구나..."라고 한 것과는 달리 맛있게 먹었다, 고맙다고 말을 한 것이 일단 나왔습니다. 두 사람의 대화는 한두 숟갈 뜨고 나간 사람과 나눈 대화라고는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 뒤로 같은 날, 7월 1일에 안재현 씨의 인스타그램에 안재현 씨의 생일을 깜짝 축하해주는 영상이 올라옵니다.
이 영상을 본 구혜선 씨와 안재현 씨가 나눈 대화 내용입니다.
# 소속사 대표와 안재현, 욕의 진실
소속사 대표인 문보미 씨와 안재현 씨의 대화 중 가장 심한 말(?)은 "아 또 말 요상하게 하네"가 끝입니다. 즉, 구혜선 씨가 주장했던 '욕'은 찾아볼 수 없었고 구혜선 씨는 언론플레이를 한 것이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혼에 관한 이야기도 먼저 꺼낸 것은 구혜선 씨입니다.
# 계속 변심하는 구혜선 (feat. 이혼하자 / 이혼 못해)
7월 19일부터 두 사람은 이혼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합의가 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뒤, 7월 25일에는 이혼을 하지 않고 싶다며 심경을 밝히면서 인테리어, 가사노동, 결혼식 비용, 기부 비용을 요구합니다. 안재현 씨가 다 준다고 하자 아파트까지 요구 하지만 안된다고 하자 이혼이 어렵다며 재차 강조합니다.
다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7월 28일과 29일 날 문자 내용을 보면, 이혼에 동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두 사람의 이혼은 점점 다가가고 있으며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같은 날 다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8월 7일, 이미 9천만 원을 받았으나 한번 더 집을 요구하고 명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내용은 끝이 납니다.
하지만, 디스패치를 통해 공개된 문자 내용에 대해서 구혜선 씨는 본인의 인스타그램(SNS)에 반박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디스패치가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통하여 안재현 씨와 구혜선 씨의 문자 내용들을 복구했는데, 디지털 포렌식 분석은 사실 과학적 증거 수집 및 분석 기법의 일종이며, 각종 디지털 데이터 및 통화기록 등을 확보하는 수사기법입니다. 삭제된 데이터까지 복원이 가능하며 법정에서도 증거자료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한 것은 안재현 씨의 측근이 반박했습니다.
"구혜선이 말한 컴퓨터에서 발견된 다른 여자와 있는 사진은 그가 직접 '신혼일기'에서 말한 안재현의 전 여자 친구 사진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스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힐 정도의 에피소드를 마치 결혼 후에 있었던 일인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정리하자면 뭇국, 주취 상태에서 여성들과 통화, 소속사 대표와의 욕, 고양이(안주)에 대한 구혜선 씨의 주장은 포렌식 분석으로 공개된 문자 내용과는 전혀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 구혜선 씨는 허언증과 관련돼서 논란이 일어났었습니다. 현재도 사실과는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있기에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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