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하면 계곡?

여름 하면 항상 떠오르는 곳 중 하나는 바로 계곡인데요, 휴가철만 되면 계곡에 대해서 항상 말도 많고 탈도 많았었습니다. 계곡은 개인 사유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개인 상인들이 계곡을 무단으로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항간에는 봉이 김선달이 대동강 물을 파는 것과 다를게 뭐냐며 불평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상인들은 계곡에서 평상을 깔고, 천막을 치고, 시멘트 작업까지 하는 꼼꼼함을 보여줬는데 이는 모두 자릿세와 값비싼 음식들을 팔기 위함이었습니다. 또한 일부는 계곡을 물놀이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불법으로 '보'를 설치하기도 했는데 지금까지는 아무런 제재 없이 장사를 이어갔습니다. (제재라고 해도 벌금이 끝이었습니다) 

 

 

 

일단 가격이 너무 말도안돼서 많은 사람들의 분을 샀습니다. 경기도 일대 계곡 시세를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가격이 터무니없게 높게 설정돼있어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문제는 가격뿐만 아니라,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 자신들의 음식을 먹지 않으면 계곡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마치 자신의 소유물처럼 생각하고 입장을 막아서니 시민들 입장에서는 난처할 뿐이었습니다.


# 드디어 시작의 발판이 마련되었다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에서 그동안 하천법 위반에 대해서 수사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금년부터는 하천법 위반을 수사할 수 있게 되어 경기도 일대 계곡 16곳, 69개 업소에서 74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하였다고 합니다.

경기도 특사경 단장께서는 "철거 부분은 시·군의 고유 권한입니다. 시·군에서 행정대집행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도가 수사하고, 시·군이 행정대집행을 하고 제대로 시범적으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하지만, 시·군이 행정대집행이라든가 원상복구를 제대로 하지 않았을 경우에 도가 제재할 수 있는 권한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

 

 

# 유예기간? 더 이상은 안돼

드디어 지난 23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양주시 계곡 불법 영업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당시 계곡 상권 영업 업주는 "저 같은 경우에도 1억 4천만 원 권리금을 주고 올 4월에 들어갔습니다. 거기 영업을 하기 위해서 또 한 3천5백만 원 ~ 4천만 원 정도 투자를 했고요. 한여름 장사하니까 투자한 만큼만 나오더라고요" 라며 발언을 했습니다. 

 

 

또한 매년 계고장을 날아왔지만 '관례적으로' 해오던 일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러다 말겠지 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유예를 해달라고 부탁까지 하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개인 사유지가 아닌 계곡에 권리금이 붙은 것조차 말이 안 되는 일이지만, 그동안 나라에서 방치했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고 자신들도 '불법'인 것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철 장사라고 하지만, 수익률이 엄청납니다. 이게 모두 계곡을 찾는 사람들에게 등쳐먹은 것이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사실은 수십 년 유예를 해 온 겁니다. 따라서 유예는 불가능합니다"라고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하며 불법 점유 시설물들의 독점행위를 막자는 것을 주장하며 계곡 백숙집들을 건축폐기물로 대체한다고 했습니다.

 

 

 


 

# 조국힘내세요 / 조국사퇴하세요 문구

정치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인물이라고 하면 조국이라고 답할 정도로 최근에 큰 논란과 의혹을 끌어오고 있습니다. 그는  연일 이슈의 중심에 있는 가운데, '조국 힘내세요, 조국 사퇴하세요'라는 문구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해도 다시 한번 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8월 27일 오후 2시 20분경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20위로 등장한 이후 꾸준히 상승해 결국 오후 3시 30분에는 1위에 등극했습니다. 이는 27일, 조국에 관한 각종 의혹으로부터 시작하여 검찰 측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하여 압수수색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국 후보 지지자들이 결집하여 '우리가 조국을 지키자'라는 여론이 형성되었고, 이와 동시에 반대 지지자들도 또한 결집하여 '조국 사퇴하세요'라는 문구를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렸습니다.

 

 

 

 

# 사모 펀드 논란(의혹)

일반적으로 사모 펀드라고 하는 것은 소수의 투자자에게서 '비공개'로 자금을 모아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여 운용하는 펀드입니다. 즉, 일반적인 사람들은 접근할 수 없는 펀드입니다.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소수가 모여 고급 불법 정보를 이용한다면, 은밀하게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될 수도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모 펀드 자체가 불법은 아닙니다. 다만 내부 자금 운용, 불법적인 자본의 이동과 같이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러한 사모 펀드와 조국과 관련되서 의심을 살만한 투자 이력이 있습니다. 그가 민정수석에 임명이 된 후 2017년 7월 31일 중소기업에 펀드 투자를 강행합니다. 출자 증서의 약정금액은 약 67억 원, 실제 투자는 조국 후보자의 배우자 이름으로 9억 5천만 원, 자녀 두 명의 이름으로 각 5천만 원씩 총 10억 5천만 원이 투자가 되었습니다.

 

 

이 중소기업은 국내최초 가로등 양방향 원격 시스템을 개발한 회사인데 운이 좋게도 이 시스템을 국가에서 국가 정책 사업으로 지정하여 정부에서 해당 사업을 지원하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크게 문제될 사항은 보이지 않지만, 민정수석이라는 자리를 갖고 있기에 큰 논란과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사모 펀드가 논란이 된 가장 큰 이유는 조국 후보자가 민정수석에 앉은 지 두 달이 지나가기 전에 거액 투자를 감행하고 이어 투자된 해당 기업은 국가 정책 사업으로 지정되어 국가에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기에 우연의 연속이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아져 의혹이 붉어졌습니다.

 

 

 

# 조국 딸 조민, 장학금 특혜 논란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한 조국의 딸 조민은 장학금을 6학기 연속으로 200만 원씩 총 1,200만 원을 지급받았다고 드러났습니다. 논란이 된 이유는 조민의 성적과 장학금을 받은 횟수입니다. 2015년 1학기 당시 3과목 낙제로 평균평점 1.13을 받고 유급 처리를 받은 학생에게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도록 장학금을 줬다는 이유인데요, 이 장학금은 실제로 소천장학회에서 일부 학생들(성적 우수, 학업 포기자, 가정 형편이 어려운)에게 지급되었던 장학금입니다. 그런데 6학기 연속으로 받은 학생들은 없었습니다. 

또한 조국은 과거 트위터에서 장학금은 성적이 아니라 경제상태에 따라 지급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 단국대학교 의학논문 제1저자 부당 등재 논란

조국 후보자의 딸 조민은 한영외고 재학 시절에 SCI 등재지인 대한병리학회지에 실린 의학논문에 제1저자로 등재 되고 이를 자기소개서에 기재하여 2010년 3월 대학 수시전형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2008년에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연구소에서 2주 정도 인턴 활동을 하면서 의학논문과 관련된 실험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을 확인해보면, 2주 동안 참여한다고 해서 제1저자가 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논문이며, 실험에는 91명의 태아 말초혈액 샘플이 사용되었는데, 2002년~2004년간 모아진 샘플은 일전에 단국대학교 병원 임상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사용이 가능하기에 애초에 실험 기획자에는 조민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을 주장했습니다.

 

 

 

 

# 주민번호 생년월일 늦추기 논란

조국 후보자의 딸 조민의 원래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은 1991년 2월생이였지만, 1991년 9월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한 시점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되었는데, 이 시점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준비하는 시기였던 2014년 8월입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대학원 합격에 유리하다는 말이 돌고있어 그렇게 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 내로남불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본인의 자서전에는 "특목고, 자사고, 국제고 등은 원래 취지에 따라 운영되도록 철저히 규제해야 한다"라고 서술하였습니다. 그러나 자식들은 특목고, 외국어고등학교를 보낸 후 전혀 관계없는 이공계, 의학전문대학원을 보내며 엄청난 비판을 받았지만, 이에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는 자신의 지보적 가치를 양보했다는 주장을 하여 국민들의 분을 사고있습니다.

 


# 세금 문제

15~17년도 당시 넥슨의 게임인 '피파온라인 4'에 현질(유료 아이템 구매) 비용 처리 문제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BJ라는 직업이 명확한 기준이 없고 수입이 일정하지 않다 보니 더욱 꼼꼼히 조사했다고 합니다. BJ감스트는 전부 솔직하게 조사에 응했고 현질을 5억 원 이상한 것도 말씀드리고 세금 관련해서는 전부 성실히 납부했다고 합니다.

 

 

 

# 방송관련 계약 문제

SPOTV는 1년 계약이었고, 잘 마무리해서 나왔으며, 공중파 역시 모두 계약 종료됐으며 K-리그 홍보대사 역시 중단됐다고 합니다.

 

 

 

# 나락즈 크루

"다시 안 하는 게 맞는 거 같고 못할 것 같다. 방송을 위해 결성한 크루지만, 본인과 외질혜, 남순의 발언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게 명확한 사실이다. 그리고 24시간 방송도 내가 하자고 해서 결국 일이 생겼다. 다른 두 분에 대한 과도한 비난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똑같이 잘못한 거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 보이는 라디오 (보라 콘텐츠)

필터링이 되지 않는 언행이 또다시 문제가 될까 걱정되는 부분이 크다고 하며, 보라는 멘트에 대한 강박이 너무 부담이 많이 된다며 앞으로 합방은 할 예정이지만, 게임이나 중계 그런 것들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BJ와꾸대장봉준과의 감전수용소도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여성분들과 같이하는 콘텐츠 자체가 부담스럽다고 다시 한번 더 조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아버지 문자 공개

시청자들에게 아버지는 자신이 방송하는 것을 싫어하신다고 얘기했는데,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돈도 잘 벌고 지상파 방송에도 나오고, K-리그 홍보대사까지 맞으며 순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감스트를 보며 '이해가 안된다, 또 주작질한다, 인증해봐라' 등의 반응을 보여 욱하는 마음에 그 당시에 인증했다고 합니다.

 

 

 

# 기부

위안부 할머님 기부 관련 문제는 자숙기간에 한 게 아니라, 그전부터 해왔던 것이라고 합니다.

 

 

# 그 외

지난 6월의 모습과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97kg에서 현재는 70kg로 감량의 목적으로 뺀 것은 아니며 거의 집 밖에 나가지 않다가 가끔 남양주 쪽 산에 갔다고 합니다. 헬스를 다닌 적은 없고, 음식물을 잘 소화해내지 못하고 밥은 여전히 잘 안 먹고 먹으면 속이 이상하다고 합니다.

 

사건이 터지고 난 뒤로 눈에 실핏줄이 자꾸 터지고 눈이 뿌옇게 보여서 치료 목적으로 안과를 갔더니 라식, 라섹 권유로 수술했다고 합니다.

 

 

복귀하기 직전에 나락즈에게 연락을 했는데, 남순은 연락을 안 받았다고 합니다.


# 금잔디 명품 구두 논란

 

KBS 월화미니시리즈 - 꽃보다 남자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 당시, 배역에 어울리지 않게 명품을 착용하고 나온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100만 원 상당의 르부탱 구두를 착용하여 캐릭터와 상반된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구혜선은 "사실이 아니다. 그 구두는 동대문 신발가게에서 만원에 구입한 것이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르부탱 신발이 맞았다고 합니다.

 


# 실제 구준표와 로맨스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에서 실제로 구준표 같은 남자 친구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학창 시절 학교에서 싸움을 잘했던 남자 친구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소문이 났고 그 이후로 학생 전체가 나에게 잘해줬다. 또 공부도 잘하고 집도 잘 살았던 그 친구는 심지어 머리도 구준표처럼 곱슬머리였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한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직접 그 남자를 찾아갔으나 생전 처음 들어보는 말인 듯 당황해 했다고 합니다.

 


# 보안 렌즈

 

사극 서동요에서 구혜선

사극에서 써클렌즈를 착용하고 나온 모습을 지적하는 네티즌들에게 구혜선은 "패션용이 아닌 눈 시야가 남들보다 15% 정도 넓어서 그것을 보안하기 위해 착용한 것이다. 렌즈가 화근이 돼 연기자의 개념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는 가슴 찢어지는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 의견은 달랐습니다. "보안 렌즈라는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상사시를 교정하기 위한 보안렌즈는 있지만 색깔이 들어간 렌즈는 없으며, 시야가 넓은 증상은 공식적인 증상이 아니므로 구혜선이 착용한 렌즈는 써클렌즈로 보인다."라고 발언했습니다. 

 


# 눈물 셀카

 

 

눈물 셀카로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화제가 되자 "자신의 동영상 또는 사진을 제출해야하는 연기수업 과제로 교수님 홈페이지에 올렸던 사진이 퍼진 것이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구혜선 학교 동기가 그런 과제는 없었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고, 학교를 자주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 우뇌 좌뇌

 

 

구혜선의 좌뇌 우뇌에 대한 발언입니다. "과거에 머리 부상 입었을 때랑 일전에 검사를 했을 때 뇌 사진을 찍었는데 우뇌가 좌뇌에 비해 거의 2배정도 크대요. 그래서 그런지 예술 쪽에 대해 간심이 더 많고 적성에도 더 맞는 것 같아요"

 

 

그러나 우뇌가 좌뇌에 비해 2배정도 크다면, 의학적으로 뇌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고 또한, 의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 예고 입시에 떨어진 이유

 

 

Q : "어렸을 때 주로 어떤 칭찬을 받았나요?"

 

A : "그림 그려서 상 받아오는거요. 중학교 때 제 목표가 학교에서 상을 제일 많이 모으는 거였어요. 그래서 미술대회란 대회는 다 나가서 졸업할 때는 상을 45개 정도 모은 것 같아요. 지방 어느 대학교에서는 저한테 그 학교로 와서 작업을 하라는 우편물도 왔어요. 미술로 예고 진학을 하려고 했는데 떨어졌어요. 제가 어렸을 때는 착하고 당돌했거든요? 지원했던 예고 교무실에 찾아가서 왜 떨어졌는지 알고 싶다고 따졌어요. 제출한 작품이 두 점이었는데 인물화는 A+, 유화는 A-더라구요. 그런데 학교가 사립이다 보니 집안의 재정적인 면을 많이 보더라구요. 또 학교가 서울이었는데 저희 지비 인천 쪽이라 통학하는데 불편하지 않을까 해서 불합격시켜주셨나 봐요."

 

 

그러나 예고 입학시험으로 유화를 요구한다는 것 자체가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유화는 예고에서도 수업시간에 잘 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부분 예고에서는 입학시험으로 데생, 내신, 수채화 정도를 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화를 다 그리려면 바탕칠 하고 다른 색을 덧칠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다 마를 때까지 기다려가며 그려야 하는데 그러려면 최소한 며칠 이상은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기 시험시간 내에 유화를 그려서 제출한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또한, 상장 45개라고 한다면 중학교 3년 동안 평균 1년에 15개의 상을 받았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한 달에 한번 내지 두 번은 상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중학교 미술대회는 1년에 많아야 3~4개가 전부입니다.

 


# 안재현 인스타그램 & 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이혼 소식을 처음으로 공개한 구혜선은 연이은 폭로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던 안재현이 이제야 자신의 입장을 공개하면서 구혜선과 안재현의 폭로전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서로의 주장이 역시나 엇갈리며 구혜선은 다시 한번 더 반박을 하며 논란은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이에 따라 안재현의 출연 예정작에도 비상사태가 걸렸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이 안재현이 출연하기로 예정되었던 '신서유기 7'과 '하자 있는 인간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들어가 하차를 요구하는 게시글을 적으며 안재현의 출연을 극도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 안재현 인스타그램 + 반박문

구혜선의 연이은 폭로에도 대응보단 침묵으로 일관하던 안재현은 드디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안재현이 핵심적으로 주장하는 내용을 살펴보면 '저희 두 사람이 공인이기에 이 모든 과정이 조용히 마무리되기를 진심으로 바랐다. 그래서 돌발적인 공개에도 침묵하고 감수하려 했다.' , ' 주변인들의 피해와 의심 및 모함까지 받은 이상 침묵하고 있을 수 없어 이 글을 쓰게 됐다.' 


안재현 인스타그램


'구혜선님이 계산하여 정한 이혼 합의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혼인 파탄의 귀책사유가 저에게 있어서가 아니라, 사랑했던 아내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다.' , '하지만 며칠 뒤 금액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아파트 소유권을 요구했다.'

 

 

이어 안재현은 '저는 결혼 후 1년 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결혼 생활을 하며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적 없었습니다.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긴 대화 끝에 서로가 합의한 것을 왜곡해서 타인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계속 본인의 왜곡된 진실만 이야기하는 그녀를 보면서 더더욱 결혼 생활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 구혜선 인스타그램 + 안재현 대응에 반박

구혜선은 안재현의 반박문에 대한 반박문을 다시 한번 더 올렸는데요, 합의금에 대한 해명글을 게시했으며 안재현의 대한 얘기를 다시 한번 더 했습니다.

'합의금 중에 기부금이란, 결혼식대신 기부한 모든 금액을 말하며 그것은 모두 구혜선의 비용으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반은 돌려 달라 말한 금액이고요. 현재 안재현 씨가 사는 집의 모든 인테리어 비용 또한 구혜선의 비용으로 한 것이고 가사노동도 100% 구혜선이 한 일이었기 때문에 제가 하루 삼만 원씩 삼 년의 노동비를 받은 것이지, 이혼 합의금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라며 합의금에 대한 해명을 했습니다.

 

 

이어 '별거 중인 오피스텔은 별거용으로 사용하기위해 들어간 것이 아니라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그의 말을 존중해 제 허락함에 얻은 공간이었으니 제게도 저곳을 찾아갈 권리가 있었습니다. 라며 안재현이 말하는 무단침입에 대한 반박을 했습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가장 논란이 됐던 글입니다. '남편은 이혼 이혼 노래를 불러왔습니다. 내가 잘못한게 뭐야?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고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를 가지로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을 해온 남편이었습니다.'라고 이런 관계의 원인은 안재현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구혜선의 발언으로 사람들은 안재현에게 엄청난 분노를 느끼고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안재현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해명글에 달린 댓글들만 봐도 분노가 섞인 말들이 상당합니다. 누군가는 사실을, 누군가는 거짓을 말하고 있겠지만, 섣부른 판단은 금물입니다.

 


 

이제야 양측의 입장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의문점들을 정리하자면

 

두 사람이 살던 공간의 소유주는 '안재현'

결혼식 비용, 인테리어 비용, 가사노동은 '구혜선'

 

 

즉, 구혜선이 요구한 금액은

 

결혼식 비용 대신 기부한 금액 중 절반

+

가사노동 비용(하루에 3만원씩 3년의 노동비)

 +

아파트 소유권

 

 

요구한 금액들을 자세히보면.. 약간 이상하다고 생각이 드는 게

기부라고 하는 것 자체가 좋은 마음으로 힘든 사람들을 위해

선행하는 것인데... 진심이 담긴 기부였다면, 기부자 이름을

빼 달라고 하는 게 맞는 행동이라고 생각 듭니다.

 

가사노동비는 줄 수 있죠.. 근데 구혜선처럼

하나하나 다 따지기 시작하면..

숙박비는 줬는지...

 

 

안재현이 정말로 그런 얘기를 했다면

어떤 생각으로 했는지...


이혼에 대한 논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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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혜선 3차 공식 입장 발표 (feat. 폭로)


대표적인 연예인 잉꼬부부였던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이혼이 상당한 논란을 이끌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중에 구혜선이 폭로를 하여 다시한번 더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구혜선의 3차 공식 입장에서 폭로를 하였는데, 법률대리인을 통한 공식 입장을 살펴보면 '구혜선 씨는 안재현 씨와 이혼에 대해 협의한 바는 있으나 이혼에 합의한 적은 없으며 현재 이혼할 의사가 전혀 없고 혼인파탄에 대한 귀책사유도 전혀 없음을 알려드린다.






















또한 '이혼합의서 초안이 두 사람 사이에 오고가기는 했지만 이에 대한 날인이나 서명을 하지 않았다. 안재현 씨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훼손, 변심,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의 이유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온 구혜선 씨가 합의 이혼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구혜선 씨의 어머니의 정신적 충격과 건강 악화, 그리고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이혼에 합의할 의사가 없음을 구혜선 씨 본인이 이미 SNS를 통해서 명백히 밝힌 바 있다'고 설명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한 귀책사유는 안재현에게 있음을 명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혜선 씨는 '소속 연예인의 사생활에 일방적으로 관여하면서 신뢰를 깨뜨린 소속사와도 더 이상 함께할 수 없음을 확인하고 조속히 전속계약관계가 원만하게 종료되길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보도자료는 거짓이라며 강조했습니다.




# 안재현은??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어떠한 대응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 혹은 부부의 문제를 들여다 보면 양쪽 말을 전부 들어봐야 판단이 더욱 쉬워지지만, 이번 경우에는 구혜선만 지속적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하다보니 사실입증이 되지 않은 주장도 사실화돼가고 있습니다. 구혜선의 공식 입장만 접하고 있는 수많은 누리꾼들은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와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측에 안재현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연예인 부부 혹은 스타 부부의 사적인 일이 공론화가 되고 논란이 점점 커진다면, 더 이상 TV프로그램에는 출연하기 점점 힘들어질 것입니다. 더구나 '신혼일기'를 통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이기에 더욱 논란이 되고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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